빡쎈 하루 .......... 110924
6시에 집을 나선 후!~~
옆지기 목적지에 내려 주공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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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시경 백운대에 올랏다가 .......
1시경 집으로 들어 섰다.
언능 베낭 풀고 잠을 청하려다 또 울쭈훈이방에 갈색책장 하나가 눈에 거슬렸다.
요즘 울쭈훈이방 정리 중인지라.......그만 잠도 못자공 다시 청소 ......
책장은 결국엔 울옆지기 방으로 이동하고....ㅋㅋ ....
요즘 아이들방 정리하면서 옆지기방은 창고가 되어 가고 있는 중 .....ㅎㅎ
한단계??를 더 거쳐야만 정리 끝~~ ㅎㅎ
잠시 후~~~
'별궤적' 담으려 왔다며 빨랑 나오라는 유혹의 손길이........ ㅠㅠ
아!~~~
나 별궤적 담고 싶었는듸...... 바루 달려 가지는 못하공..... ^^;;
6시 30분경 합류 했다 ....... ㅎㅎ
임진강역에 남아 있는 낡은 '증기기관차'.......
분단의 산증거물인 이 철마를 보며 경험이 없는 내겐
무엇을 느껴야 하는지..... 무엇을 생각 해 내야 하는지.... 보고 있는 내내 맘은 무거워 진다.
몇 번을 다녀 갔어도 프레임 속으로 집어 넣기는 오늘이 첨이다.
통일을 염원하는 리본들~~~
오늘 이 곳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린 듯하고 주변의 조명이 아직은 넘 밝다.
불 꺼짐을 기둘리며!~~~
10시.....
이 시간쯤이면 조명이 꺼진다 했는듸........
ㅠㅠ........ 에효!~~ 날두 잘 잡았지.....
오늘 치뤄진 마라톤 경기 시설물 철거반들의 작업이 끝나야만 공원내 불이 꺼진다공.......ㅠㅠ
서로서로 촬영 팁과 촬영정보 교환 해 가며~~~ 준비 헤 온 차 한잔들 나누며~~~
그 사이 사이 간간이 귀신놀이??도 해 가며 즐건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지만
2시간이 넘어두 불이...... 불이......
또한 급격한 온도 차이일까 렌즈에 성애꺼졍......
캐논은 성애가 끼고 니콘은 안 낀다....... 캐논 팀 철수!~~~ ㅋㅋ
12시......
아쉬운 맘에 좀더 나은 장소가 있을까 싶어....... 다시 철마가 잇는 곳으로 이동!~
헉!~~~
장소는 좋은듸...... 이번엔 구름이 몰려 온다..... ㅠㅠ ....... 오늘은 꽝!~~
이 시간 12시 넘어서 까지...... 물론 나도 이 장소에 있었지만.....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 머물러 있다.
아니..... 아무런 제제 없이 머무를 수 있다니 놀라웠다.
우범지역이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노파심...... 어른들 걱정 하시는 말씀.....내가 하고 있다 ~~~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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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행분들 ..... 아쉬운 맘에 ..... 다시 소화묘원으로 가신단다~
우왕!~~ 정말이지 대단한 체력을 가지셨다.
후 소문을 듣자하니 담날 아침까지 출사 다니셨다는 ......
몇 일전 OO카페 땜시 빈정? 상한 일이 있었다.......ㅉㅉ
카폐나 동호회나 같은 목적으로 같은 움직임을 가지며 서로서로 즐기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닌가 싶다.
뭐가 그리 잘났는지...... 속빈 강정인지는 아는지 모르는지.....쳇!~
오늘 또 새로운 경험을 해 가며 서로를 인정 해 가며 위로하고 칭찬 해 주는
'그 사진 속으로~~' 덕분에 맘이 확 풀렸다........ ㅋㅋ
빡쎈하루..... 감사합니다!~~~~
110924 ~ 092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