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 잉!~~~ ............. 110806.
전 전날의 감흥을 잊지 못하며 내심 대박?? 을 꿈꾸며 달려 가 본다......
붉어지는 동녁하늘이....... 우 왕!~~ 멋지다.
이런 날은 다른 곳??으로 달렷어야 하는건듸.......^^;;
잠시 뒤를 힐긋 ....... 마침 따라 오는 차도 읍꾸 해서리 속도 살짝 줄이고 눌러 본다....... *^^*
멋쪄!~~~ 멋쪄!~~~
아잉!~~~
어제 그 '시크릿가든'엔 ...... 읍따!~~ 읍써!~
다른 곳으로 둘러 보아도 그닥!~
아마도 오늘 '대박'일거라구 'ㅅㅇ님'께 바람 잔뜩 넣어 드렷구만....... 에구구~~~ '쪽박'되었다..... ㅠㅠ
ㅅㅇ님께 어찌나 미얀턴지........ 내년에 이눔의 망태 만나기만 해 봐라!~~ *^^*
그나마 3곳에서 각각 나 홀로 핀 넘들은 있었지만 썩 맘이 가질 않는다.
아!~~ 이 간사한 맘 같으니라구.....^^;
그라도 8월 6일 만남의 인증 샷은 남겨야 겠기에........ 하이!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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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!~~~ ' 비둘기낭' 이 떠 올랏다.얼마전 찾아 갔을 때 헛걸음 하였기에 다시 또 기대를 해 보며!~~
아잉!~~
이게 모얌!~~~ 흙탕물이당!~~~ ㅠㅠ
마져!~ 몇일전꺼졍 비가 왔었지..... 깜빡 했다.
더군다나 물이 합쳐지는 상류쪽에선 개천공사 까지 하구 있었으니..... 으으으...
담으면 담을 수록......... 아잉! ~~~ ㅠㅠ
어디쯤인지??...... 옛 길로 접어드니 이런 굴 하나가 나왔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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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집 ..... 아직까지는 에어컨 도움 없이도 견딜만 하다.
아직 청소도 안 했는듸 ......오늘 저녁은 무지 덥다.
낼은 꼭 청소 해야지....ㅎㅎ
갑자기 울 쭈훈이 숨죽이며 손짓하기에 살짝 가 보니 ..... ㅋㅋ.....
아잉!~~~
울 고도리 더워서 뒷다리 쭈우욱 뻗구 늘어 졌다 ...... 푸하하하!~~~
냄새 제거차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돌멩이 하나 가져다 주니.....
울 고도리 주위를 살피다 힐끗힐끗 만져 보며 맴 돈다....... 덥긴 덥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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