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 조카 첫 면회 하던 날............. 110320.
JSA...........
봄 날의 싱그러움처럼 만남의 부푼 맘을 가득 안고,
많은 인원??을 동원하야 (집안잔치 하러 가냐????...ㅋㅋ) 공동경비구역으로.........
좀 많이 말라 보였던 훈련병 시절의 모습을 보고선,
언니와 함께 무척이나 맘 아파 했었는듸....
너무나도 멋진 모습으로 짠!~~~ 하며 나타난 울조카 모습에
모두들 뻑!~~~ 갔다.....ㅋㅋ
손자 보다도 더 긴장 하신듯한 울아빠.......ㅎㅎ
외손자의 멋드러진 인사도 받으시공......... ㅎㅎ
쬬 경비구역에 서 있을 울조카를 꼭 만나 봐야 할 터인듸..... *^^*
ㅋㅋ........ 내 눈엔 울조카가 젤루 멋있더라!~~~
나름 늠늠한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건만 아빠 앞에선 바루 무너지는.....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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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님!~~~
잘 할 수 있지?????
멋진 군생활이 되길 바라공....
필요하믄 언제든지 콜!~~~
늘 비상 대기하며 30분내로 달려 갈께!~~
1103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