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다시 장화리로~~~~~ 110222.
엊그제 오여사를 못 만났기에 다시 또 달렸다~~~
그 날과 비스므리한 날씨인듯.....
맛난점심에 여유까지 부리며 룰루 랄라!~~~
대충 시간을 맞추어 근처에 도착하려 하니 이런 된장~~~
스멀스멀 몰려 드는 안개군단!
설마 설마..... 구간 구간 다르니 설마 장화리까지 일라구.....했드만...
이건 설마가 아니었다!~
그리 좋던 날씨가 장화리 근처만 너무나 짙은 안개로 인해 바로 코앞이 안 보일 정도!
지나가는 차량 한대는 안개로 인해 중앙선이 잘 보이지 않았기에 역주행꺼졍......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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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꽉 껴 있는.......
일몰 시간 까지는 앞으로 1시간 가량 남았지만,
내 짧은 지식으론 그때꺼졍 걷힐것 같아 보이질 않았다......ㅠㅠ
어쩜!~~ 어쩜!~~~
어처구니가 없었다....... 그러하기에 웃음만 나오공.....ㅠㅠ
안개 속을 뻐져 나와서 ........뒤돌아 보니.......ㅠㅠ
저리 두터운 안개층이 턱!~ 허니 버팅기구 있다.
반면,,,, 바루 등만 돌려 담은 동쪽 하늘이다....^^;;
논에선 들판 태우기가 한창 이구!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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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하랴~~
돌아 올 수 밖에!~~~
이쟌 당분간 '오여사'는 못 만나겠다......ㅠㅠ
1102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