딱 한장 이네!~~ ㅠㅠ............. 1101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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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함에 의미없이(나에게 만큼은...) 날라오는
L백화점의 홍보물 한장!
나 또한 버리기 보다는 그냥 그냥 의미없이 뜯어 보곤 한다.
혹여 이쁜 그릇이나 옷이 있음 눈요기감?으로나....
아님 주차권이나 뜯어 놨다가 혹여 근처 볼 일 보러 나갈때 쓰나 싶어...
잠시...아!~~ 이거 이쁘네....하며 무심히 보다가
그만 뚫어져라 보게 되었다........ 내 눈을 의심하며~~
블라우스... 재킷... 팬츠... 가방... 구두.... 합이 모두 9,210,000원....
광고 문구....' 개성을 살리면서도 예의를 갖추고 싶다면 감각있는....
이런 됀장!~~~ 젠장!~~~
예의는 아무대나 갔다 붙이나.....^^::
나 또한 소실적 광고쟁이 였기에
이런 문구 쯤이야 제품 홍보를 위해 구사 했다는 정도는 가늠 할 줄은 알지만,
이 시간 만큼은 무진장 거슬린다.
각양각색으로 살아가는 이 세상!
이 추운 날에
이리 무심히 날라 온 우편물에 괜시리 시비걸며~~
궁시렁!~~ 궁시렁!~~~
1101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