잰 좋겠다!~ .......... 110107.
하얀 벽돌에 빨간지붕......
다락방이 있고... 그 다락방 창문으론 파란 하늘과 푸른 숲이 보이고....
윗층으로 연결되는 나무계단이 있는 이층집.....
어릴적 부터 꿈꾸어 오면 살고 싶은 집! ......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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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쭈훈... 고도리가 운동량이 너무 없다며 걱정이 태산이다.
그래서 2층으로 집을 만들어 주면 그나마 좀 움직여 주지 않을까?... 싶다며,
또 다시 방을 어지럽히기 시작 했다...... 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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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집을 툭! 툭!~~ 치며 뿌시럭거리니 고도리도 궁금한가 부다........ 빼꼼!
이리 2층에 구들장 먼저 깔아 기초공사 끝내공.......
내가 꿈에 그리는 '계단' 완성!~
허나 고도리는 관심도 없듯이 나와 보지두 않구........^^;;
어쩔수 없이 먹이로 유인.........
드뎌 2층으로 오라 오는 것까지 성공!~~~ *^^*
' 울쭈훈 생각!.......밥그릇을 요래 2층에 놔 두면 밥 먹으러는 올라 올 것이고,
잠시라도 이리 움직여 주면.... ㅎㅎ
헐~~~
올라 오는건 갈쳐 줬지만 내려 오는걸 몰랐던 고도리....
당황하며 버둥거리다 결국엔 이리.....
떨어졌다......... 글구 나뒹구러 졌당......ㅋㅋ
한 번 더 훈련 시키려 다시 2층으로 유인 하공......
저녁 다아 먹었는듸.......살찌는거 막으려다, 훈련 시킨다는 이유로 오늘 고도리 과식한다.
또 다시 뛰어 내리공....... 아마도 쭈우욱 이리 뛰어 내릴 것 같다.....
요눔 뛰어내린 후 챵피한지 물 먹는척 한다....... ㅍ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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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107.
문제가 생겼다며.....
우드락 패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시트지를 씌웠는데,
씨트지가 넘 미끌거려 고도리가 걸을 수가 없다공.....
다시 미끄럼 방지 시트지 사다가 계단과 구들장 재 공사!~~
비스켓(고도리용~)이 미끌거려 잡혀 지지 않자 안간힘을 쓴다........귀여워용!~~~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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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10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