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묘년 둘째 날에............ 110102.
이른 새벽 길을 달리며,
신묘년 둘째 날을 동검도에서 열었다.
늘 느끼는 기분이지만
요 시간때 요 색감이 무척이나 좋다.
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
매 년 늘 같은 소원과 바램....... 비나이다!~~~ ♡♡
뜻하지 않았던 '해무'도 만났다!~~
잘 표현 되지는 않았지만,
처음 만남이었기에 무척이나 반갑고 신기...신기......
15분동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잠시나마 설레였던........
2011년.....
또 다른 만남의 시작을 알린다......
짙은 해무로 앞이 안 보일 정도......ㅎㅎ
분오리 돈대 포구......
강은 얼었지만, 프레임 속은 늘 사랑이 흐를 것이다.......♡♡
거꾸로 세상.....
올 해는 거꾸로 보기를 시작하려 한다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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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010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