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리 클쑤마쑤!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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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 you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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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 크리스마스 카드 '
언제 부턴가 잊혀지고, 멜과 문자로만 주고 받았던.....
오늘 아침 출근하니 책상 위에 요 앙증맞은 카드가 놓여 있었다.
요 작은 종이 한 장 .... 물끄러미 바라 보며 나의 메마름에 잠시나마 고개 떨구어 본다....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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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적엔... 한 달전부터 카드 만들어 칭구들에게 보내며...
좀 더 커서는 어느것이 더 이쁠까 싶어 이것저것 골라가며 즐기기도....
또 울아이에게 주려고 다시 이쁘게 그리기도 꾸미기도 했었는데...
언제부터인가, 귀챠니즘에 빠지게 되면서 카드란 생일카드 정도! ......^^;;
올 핸 나두 이쁜 카드 돌려 볼까?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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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~~~
일일이 전화해서 주소 물어 봐야 하구...
에궁~~
짐 보내믄 도착이나 할까나???
에효!~~
안돼겠다.
강~~ 하던대루 하자!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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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방에 ......ㅋㅋ
10122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