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아빠랑 김장 하던 날............. 1011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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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장 하는 날!~~~
여적 엄마한테 꼽싸리 끼구 있다가....
올핸.....엄마가 넘 아푸셔서......ㅠㅠ
울아빠랑 두팔 걷어 붙이구 나서 보지만...... 어찌 될런지....ㅎㅎ
몇번 버무려는 봤지만 배추 절임 부터는 첨인지라~~
엄마도 걱정이 되었는지 예년에 비하면 절반밖에 준비 하지 않으셨다....^^;;
아빠가 잘라 주시공....
내가 배추 절이공....
언니랑 같이 버무리공.....
엄만 당연 총 감독님!~~
속으로 '맛있어야 하는듸....맛있어야 하는듸...를 되새기며~~~ㅎㅎ
다행히 맛있는 배추에 달작지근한 무우!~~
절임도 양념도 잘 되었다며 엄마께서 OK!~~~
내년부텀 내가 도맡아 한다며 큰소리 치구는 왔지만......어찌될런지!~~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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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도 '엄마표 김치' 얻어 먹으며 살구 싶다....
엄마 아푸지마!~~~ 속상해!~~~♡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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