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욜데이또............ 100604.
일주일 중 금욜 오후가 젤루 조타!~~~~
담날 산으루 떠 날수 있기에...
담날 출사 계획이 있기에.....
담날 실컷 여유??를 누릴 수 있기에.....
이도 저도 아님 실컷 낮잠도 자공... 밀린 빨래며 대청소도 할 수 있기에.......ㅎㅎ
큰아덜은 제주도로 수학여행 떠났고....... 옆지기는 좀 늦는다기에.......
몇 일전 못 지킨 약속도 있고 해서 데이또 신청 했드만.....
당근 고고씽!~~~
못난이 삼형제....... 젤루 이쁜 울 쭈훈이......역쉬 난 '도치맘'이다!~~
헤이리 4번 출구쪽에 위치한 '아티누스'....
피자..스파게티...파스타.....뭐 이런 종류의 음식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,......왠쥐 끌렷다는.....ㅎㅎ.....
종종 다니다 보게 되는 '아쟈씨'...... 아티누스와는 좀 안 어울리는.....(갠적인 생각!....)
블방 여기저기 돌아 다녀 보니 분위기 좋구..... 맛도 좋다는 평들이 올라 와 있고.....ㅎㅎ
아쟈씨랑~~ 쭈훈이랑~~
아쟈씨도 울쭈훈이가 최고 란다......ㅎㅎ..... 감 솨!~~~
아티누스의 내부 모습.......
'파머스피자'....... 일반 피자 맛과는 다른듯한 아주 담백한 맛......
얼마전 TV에서 파스타를 넘 정성스럽고 예쁘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꼴깍 꼴깍 침 넘기기를 수십번~~~
맛난 집을 찾기 어렵기에 망설이기만 하다가 오늘 드뎌 소원 풀었다.
.........'봉골레스파게티'..... 담백한 맛이 내 입엔 딱! 이다.......올레~~~
넘 좋아라 하는 울쭈훈.....
아이 입 속으로 맛나게 쏙쏙 들어가는 ㅎㅎ...... 그 모습에 흐믓해 지는......ㅋㅋ
아마도 요기 요기 종종 올듯한 심상치 않은 요 분위기는......헉!~......내 지갑 구멍 날라~~~
배도 빵!~~빵!~~
헤이리를 잠시 샤방 샤방 걸었다~~
'지렁이다~~~'
아직은 진행 중......모 하는 곳인지???....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것 같다.
꽤 안 온 사이에 많이 변했다.
시간이 흐를 수록 변화가 있음이 당연이지만 이리 변한 모습 보단 맨 처음 헤이리를 들렀을 때가.....그때가 그립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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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나고 즐거웠던....
짤막데이또 하던 날에.....
10060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