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음도.............100602.
이른아침.. 아니 이른새벽 좀처럼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구 좀 밍그적 거리다 결국 한시간 늦은 출발로......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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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햇살을 담으려 했었는듸.....
생각만치로 울집에선 거리가 좀 있다는.....ㅎㅎ
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띠풀꽃??.....ㅎㅎ
나의 든든한 후원자인 울옆지기~~~~
냄푠!~~~ 나 렌즈.....렌즈 하나 만.....응!~~~ ㅋㅋ
나 보다 먼저 사진을 좋아 했었던 옆지기....
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다 보니 카메라 잡을 시간이 읍따~~ ^^;;
이리와 이리 찍어 봐라~~ 죠리가서 죠리 찍어 봐라!~~ 잔소리??가 .......ㅋㅋ
울옆지기 작품!~
이슬 방울 맺힌 풀숲을 걷고 걷고...또 걷다 보니....
갯벌 대비는 했었는듸 이슬 대비는 아차 했다....ㅋㅋ
짜증 보단 웃음이 묻어 나는 아침을 열며~~~ㅎㅎ
발자국 셋!~~
이상타!~~
분명 이쯤이면 쇼파가 있어야 하는듸....아무리 찾아 헤메여도 쇼파는 없었다.
돌아 나오며 '죠 마을까지 가~~ 보자' 하는 옆지기.....
구석구석 둘러 보는걸 나 보다 더 좋아라 한다..... 당근 나야 땡큐지~~~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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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!~~ 죠기 있다!~~
습지를 가로 질러 좌,우로 나뉘는데 우리가 있었던 반대편에 있었다.
이러하니 찾을 수가 없었지....ㅎㅎ.... 역쉬 옆지기 덕에....
'옆지기 말만 잘 들으믄 자다가두 떡이 나온다!~~ㅋㅋ
우음도의 '왕따나무와 쇼파'
우음도.......
마을 입구에 있었던 작은 교회.....
마을 한바퀴 돌아 보려다 조용한 마을의 아침을 깨우가가 미얀스러 차 돌려 나왔다.
이리 맞장구도 쳐 주공.....ㅎㅎ
......................... 우음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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