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월여행 길........... 090823.
'한달 후면 추석이네~~~ 그때 올께요~~~ ' ....... 하고 손 흔든다.
이왕 먼길 나섰으니 영월루 한바퀴 돌자!~~~
늘 뜻이 맞는 산조아랑....... 척척이다!
시댁을 나오자 마자 잠시 들른 곳........ '고단분교' ....... 울옆지기 다녔던 국민핵교다!.
요 작은 시골마을에서 당당했음을? 상상해 보면..... 절루 웃음이 난다
이 놀이기구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......나 어릴적 학교에두 있었는듸..... 이름이?.....
울쭈훈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는데..... 아마도 이 모습일 듯.....ㅋㅋ
몇번 지나친 길이긴 하나 길치인 내겐 가 봐야지만 '아항!~~ 거기구나~~' 하는....
네비군을 의지하구 길 떠나지만 여어엉 미심적은......^^;; (길두 모르면서 의심 하기는.....)
차라리 구간 별루 짧게 짧게 쳐 보며 찾아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잔머리 굴림!....ㅋㅋ
휴!~~~
우 왕!~~~
내가 네비 따라 요 꺼졍 오다니 ...... 짝!~ 짝!~~ 짝!~~~ 기특햐!~~ 기특해!~~
영월 '선돌'........
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의 '한반도지형'.......
다시 함 대자연에 입이 딱!~ 벌어짐을 느끼며..... 요로쿠룸 신기 신기......
하루 6시간 넘게 운전을 했던...... 감히 상상도 못할!
물론 산조아님이 옆에 있었기에 갈 수 있었던 여행길이지만
내게 또 다른 발 돋움을 하게 힘을 준 영월여행 이었다.
다시 꿈을 꾸어 본다.
최선을 다 하구 그 담엔 더 높이 폴짝!~ 뛰어 보자~~~ 라구.....
0908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