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그림
산 9-12번지.
헤라써니
2009. 4. 30. 21:41
Oli on canvas 90x72,5cm.
늘 같은시간.....죠 길모퉁이 돌아서면 울아부지 오신다.
옆에서 '아빠다!~~~'하며 소리치고 뛰어 내려가면,
자동적으로 하나, 둘,,,,,그 뒤를 따라 뛰어 내려갔다.
그리 많던 계단, 힘든 줄도 모르고....
다시 아빠 뒤를 따르며 오르는 계단길.
.
.
봄날......
햇살은 여전히 따스히 내린다.
0904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