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죽헌에서.....
율곡 이이선생이 태어나 자라던 곳.......강릉....오죽헌.
또 한 율곡 이이선생이 죽어 묻힌 곳.....파주....자운서원.
각각 10월이면 이곳 강릉에서도 파주에서도 '율곡문화제'를 주최하며,
서로 자기지방의 유산이라며......^^;;
그러고 보면 나또한 이이선생과 인연이 깊은 듯.....ㅎㅎ
강원도 강릉시 죽헌동.........오죽헌.
오만원권 화폐의 주인공......신사임당....
들어서는 입구에....
오죽헌....1963년 1월 21일 보물 제 165호로 지정 되었으며 정면3칸, 측면2칸의 단층 팔각 지붕양식으로,
중종때 건축 되었고 국주택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한다.
이이가 태어 난 '몽룡실......
오죽헌 앞마당에 있는 '배롱나무'.....
어제각 뒷편의 '오죽'.....
오죽헌의 '안채'....
울 외가나 울시댁이나 이와 똑같은 부엌구조였다.
같은 지방의 부엌구조였으니 같은 것이 당연한 일이 였을터인듸.....그땐 왜 그리 신기 했었는지.....ㅎㅎ
아마도 더 친근함이 더 했을듯......
오죽헌의 '바깥채'.....
1996년 오죽헌 정화사업을 하면서 다른건물은 모두 철거되고 남은것이 '바깥채'와 '오죽헌(별당)인데,
'바깥채'는 1505년 이조참판을 지낸 최응현의 집으로 옛 모습을 복원 한 것이라 한다.....
툇마루 기둥에 걸려있는 주련(柱聯-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서 붙이는 글씨)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세겨 넣은 것이라 한다....
.
.
.
0811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