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수업....
드뎌 올 해의 '영어체험실'의 보람교사 마지막 수업 날....
아침 발걸음이 바쁘다!
반신반의 하며 시작 했던 영어체험실.
반 눈치보며....반 강제적으로 떠밀려서....
영어두 안 되는 내가 몇날 몇일을 문장 외어가며
앵무새 영어쌤 하기를 벌써 일년...
시원섭섭보다 잘 가르치지 못한것 같아 아이들에게 오히려 미안타!~~~
1학년 3반,,,,,,마지막 수업 날.....아쉬움에 담아 본다.
오늘 수업 중 내 '목' 아푸게 만든 주인공들.....ㅎㅎ.... "If you finish it, I'll give you a stamp.~"
울 목요팀 '보람교사쌤'들이랑~~~
큰 자리 하나 맡아 놓고 힘들어 할 때, 다들 넘 잘 도와 주셨다......넘 감사드려요~~수고 많으셨구요~~꾸벅!
담당하셨던 영어쌤!......목소리도 낭낭하시구 항상 웃는 모습에 그날이 시원타!~~~
늘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구 사시더니 요로코롬 와인 한병씩 선물 해 주셨다.....넘 고마워서 워쪄요~~~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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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일엔 아쉬움이 남기 마련....
그 밑거름으로 인햐 다시 함 홧팅!~할 수 있는 낼이 되기를.....
스스로를 다독여 본다......
08112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