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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마랑.....놀기.
헤라써니
2008. 4. 4. 00:11
따뜻한 남녘에 매화가 ��다는 소식을 접하고는,,,,
모? 마려운 똥강아지 마냥 줄곧 들락거린다.....ㅎㅎ
집 근처 '성재암'엔 매화 나무 몇그루가 있다.
어제 비가 내렷으니 혹시나 해서,,,,
오늘은 날이 넘 따땃하니 혹시나 해서,,,,
몇일 전에 가 보니 가지치기를 했는지 나무 아래 꽃봉우리 달린 가지들이 떨어져 있었다.
에구.....얼마나 안타깝던지 몇가지 주워 들었다.
순간 ......요 가지가 개나리를 닮았음 좋으련만....--;;
"꽃은 피겠지만 살지는 못할겁니다...." 하신다...
.
.
"와~~~! ��다 ��어!....에구...정말 폈네"....반신반의 하며 물에 담가 놓았는데.....ㅎㅎ
아침마다 눈 뜨며 얼마나 피었는지 꽃송이 세는 재미에 눈 뜬다.
또 요몇 일 요 매화랑 백마랑 잼나게 논다.....ㅎㅎ
080404날에....